2022년 마지막을 장식한 연예계 핫이슈, 아이유 열애
2022년 마지막을 장식하면서 연예계에 뜨거운 이슈가 터졌다.
탑스타 아이유(29)와 배우 이종석(33)의 열애설을 인정했다.
'디스패치'에 따르면 아이유과 이종석은 일본 나고야의 최고급 리조트에서 2박3일로 크리스마스를 함께 보냈다고 보도했다. 두 사람의 가족은 이미 두 사람의 연애를 인정했다고 한다. 아이유와 이종석은 2012년 SBS '인기가요' MC를 함께하면서 인연을 맺었고 당시엔 불화설이 나오기도 했었다. 서로 호흡을 맞추는데 어려움이 있었고 MC를 그만 둔 후 서로 오해를 풀고 친분을 쌓았다고 한다.
아이유는 1993년 5월 16일 생으로 경기도 광주가 고향이다.
만 15세였던 2008년 '미아'라는 하이브리드 팝 장르곡으로 Mnet의 '엠 카운트다운'에서 데뷔했다. 중학생이라는 어린 나이에 가창력은 좋았지만 생소한 노래 장르에 크게 호응을 받지 못해 사실상 안티팬으로 데뷔를 시작하게 되는 어려움을 겪기도 했다. 그후 2009년 정규 1집에서 'Boo'라는 타이틀 곡으로 발라한 이미지의 소녀로 변신하면서 차츰 실력을 인정 받으며 인기를 얻게됐다. 그 후 '마쉬멜로우', '좋은 날', '너랑 나' 등의 곡이 크게 히트하면서 가요계 메인으로 자리잡았다. '좋은 날'의 '3단 고음'은 현재까지도 연예계에서 패러디 열풍을 낳을 정도로 팬덤을 유지하고 있다.
2010년 임슬옹과 함께 불렀던 '잔소리'는 데뷔 이후 첫 음악방송 1위를 차지했고 이후 듀엣 곡을 연일 내놓으면서 드라마 OST 여왕으로 등극하며 '국민 여동생'이란 별명까지 얻게 된다.
싱어송라이터로 자리잡은 아이유는 배우로서도 크게 성공하며 명실상부 최고의 만능 엔터네이터 자리를 차지하고 있다.
아이유의 현재 소속사는 '이담엔터테인먼트'이다.
이종석은 1989년 9월 14일 생으로 경기도 수원이 고향이다.
2005년 16세에 모델로 데뷔했으며 2010년 '검사 프린세스'에서 수사관 이우현 역을 맡으며 배우로 데뷔하게 된다. 이후 '시크릿 가든'에서 신 스틸러로 주목 받아가 2011년 '하이킥! 짧은 다리의 역습'에 출연하며 큰 키를 앞세운 캐릭터로 주목받으며 인기를 얻기 시작한다.
다수 드라마에 출연하였고 영화는 2013년 '관상'에서 송강호와 호흡을 맞췄으며 이후 '피끓는 청춘', '브아아이피' 등에 출연하며 배우로서 탄탄한 입지를 다져오고 있다.
이종석의 현재 소속사는 '하이지음스튜디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