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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송지효 단체사진 논란, 681회 싱가포르2편에서 완전히 잠재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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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전소민이 하차하고 6인 체제가 방송되기 직전 송지효가 단체 사진을 SNS에 올리면서 뜻하지 않은 논란에 휩싸였다.

전소민이 하차하고 다음회 방송이 나가기도 전에 6명의 멤버들만 있는 사진을 두고 전소민이 하차하기 기다렸냐는 등의 악풀과 논란이 생겼다. 왜 그런 논란이 생겼을까?

전소민은 2017년 4월 동갑내기 양세찬과 런닝맨에 합류하게 된다. 개리가 하차하고 빈 자리에 두 명의 새 멤버가 들어왔다. 개리는 송지효와 월요커플로 국내외 팬들에게 큰 관심과 사랑을 받아왔다.

양세찬은 초반에 런닝맨에 쉽게 적응하지 못했지만 전소민은 특유의 발랄함과 엉뚱함으로 일찍이 여러 캐릭터를 생성하며 빠르게 적응했다. 그런데 뜻하지 않게 해외 송지효 팬들로부터 전소민에 악플이 쏟아졌다. 송지효 자리를 위협한다는 것이다. 전소민은 스트레스를 이겨내지 못하고 녹화도중 쓰러져 한달 남짓 런닝맨을 쉬어야 했다. 런닝맨은 국내 보다 동남아 지역 외국에서 팬덤이 강하다. 전 멤버였던 이광수는 아시아 프린스라는 애칭이 붙을 정도로 인기가 상당했다. 초반에 이광수와 러브라인 캐릭터를 만든 것도 악플의 원인이 되기도 했다.

다시 복귀해서는 양세찬과 다시 호흡을 맞춰가고 오빠들에게는 막내 여동생 캐미를 보이며 런닝맨에서 큰 역할을 톡톡히 했다. 그렇게 7년차가 되면서 연기에 몰두하고 싶다며 갑자기 런닝맨을 하차하게 됐다.

갑작스런 전소민의 하차를 두고 송지효와 불화나 악플 때문이 아니냐는 추측이 쏟아졌다. 마지막 방송에서 유재석은 악플 때문에 하차하는 것이 아니라며 선을 그엇다.

런닝맨 합류 초반 해외 팬들로 부터 심한 악플에 시달려야 했던 전소민이 하차하자 이번엔 국내 팬들에 의해 송지효에게 악플이 쏟아졌다.

런닝맨

오늘 281회 싱가포르2편이 방송되면서 송지효와 전소민의 불화설 등에 대한 논란이 완전히 해명됐다.

방송을 보면 송지효만 가방 끈에 전소민 배지를 달고 다닌다.  또 쇼핑 할 때도 전소민 선물을 제일 먼저 챙기는 모습을 보여줬다. 이 방송은 논란이 생기기 전에 미리 촬영한 것이기에 조작이나 편집도 어렵다.

여전히 송지효는 동생 전소민을 살뜰이 챙기고 둘의 관계에는 이상이 없음을 확인 할 수 있었다.


전소민의 배우 활동을 응원하면서 좋은 작품으로 계속 팬들과 만날 수 있기를 기대합니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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