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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후쿠시마 핵오염수 방류가 시작됐지만 국민의힘 주장대로 우리 피해는 미비 할지 모른다. 진짜 피해자는 따로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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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살다가 가면 그만이지만 후손들은 계속 이 땅에 살아야 한다!"

 

결국 8월 24일 일본 후쿠시마 원전에서 유출 된 핵폐기수가 태평양에 버려지기 시작했다. 2011년 3월 11일 동일본 대지진으로 후쿠시마 원전이 폭발하면서 다량이 방사능 물질이 바다와 토지, 대기를 오염시키고 있다. 12년이 지난 지금도 핵연료봉을 처리하지 못해 계속 바닷물로 식히고 있으며 방사능에 직접 노출 된 이 냉각수를 처리하지 못해 밀폐 된 통에 계속 쌓아두고 있었다. 원전 기능은 완전히 상실했고 안전 장치 없이 핵연료봉에 직접 닿았던 냉각수였기 때문에 방사능에 그대로 노출되며 심각하게 오염 된 상태다. 그걸 지금 태평양에 방류하고 있는 것이다.

 

하루 500t 이상을 앞으로 30년 동안 방류해야 한다고한다.

 

지난 5월 윤석열과 일본 총리 기시다의 정상회담에서 우리 국민들은 불안감이 들었다. 뭔가를 많이 숨기고 있었기 때문이다. 아니나 다를가 그로 부터 1개월 뒤 일본은 노골적으로 핵오염수 방류를 공식화 했다. 일본과 인접해 있는데 동아시아 국가들은 핵오염수 방류에 반대 입장을 보였지만 윤석열 정부는 일본 정부보다 한 발 더 앞서 후쿠시마 핵오염수가 안전하다 홍보하며 일본 기시다에 힘을 실어주고 있다. 이에 국민들은 더 분노를 감추지 못하고 있다. 윤석열 정부는 국민의 안전 보다 일본의 이익이 더 중요하다고 보기 때문이다.

 

여당인 국민의힘은 핵오염수 방류를 반대하는 민주당의 주장을 연일 괴담이라며 일본의 대변인 역할을 하고 있다. 그러면서 회를 먹는다거나 수조의 물을 마시며 바닷물은 안전하다는 괴상한 짓까지 하기도 했다. 국민의힘은 매일 후쿠시마 오염수가 안전하다며 언론을 동원하며 민주당을 압박하고 국민을 선동하고 있다.

 

 

일본은 2013년 다핵종제거설비(ALPS) 설치했다. 후쿠시마 원전 폭발 후 즉시 핵오염수를 바다에 방류할 계획을 세웠던 것이다. 핵물질을 걸러낼 수 있다는 ALPS(알프스)는 10년 동안 시험 가동을 해 왔지만 오작동이 계속 되면서 일본 내에서도 안전성을 증명하지 못하고 있다. 특히 삼중수소라는 핵물질은 여과되지 않는다는 걸 일본도 인정하고 있다. 그래서 삼중수소를 바닷물과 희석해 태평양에 뿌리고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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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주장대로 지금 방류되고 있는 후쿠시마 핵오염수가 우리에게 주는 피해는 미비할 수 있다. 진짜 피해자는 지금 아장아장 걸어다니는 아기들과 그 후에 태어나게 될 우리 후손이다.

 

후쿠시마 핵오염수는 매일 500t 이상 30년 동안 태평야에 버려진다. 이 오염수가 우리 바다로 흘러들어오기까지 4년이 걸리기 때문에 과학적으로 안전하다는 게 국민의힘 주장이다. 4년이 걸리든 40년이 걸리든 당장 우리가 피부로 느낄만한 피해는 아주 작을지 모른다. 당장은...

 

아주 소량의 방사능도 장시간 노출되면 우리 몸의 DNA를 변형시켜 암이나 백혈병을 유발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 방사능은 DNA를 변형 시키며 후대에게까지 유전된다. 운이 좋으면 30년 동안 우리는 무사할 수 있다. 윤석열이나 국민의힘, 그리고 후쿠시마 핵오염수는 안전하다고 거들었던 과학자들도 30년 정도 무사히 살다가 자연사 할 수 있다. 물론 우리 중장년들도 운이 좋으면 그럴 것이다.

 

지금 아장아장 걷고 있는 아이들이 30년 뒤에는 청년이 되서 대한민국을 책임지는 중추역할을 할 것이다. 또 아이도 낳을 것이다. 30년 동안 이 아이들의 체내에 누적됐던 방사능은 또 그 후대에 유전된다. 우리는 그 후손들이 몇 명이나 암에 걸리고 몇 명의 장애인을 낳고 몇 명이 죽어가는지 알 수 없다. 저승에서 내려 볼 수 있으면 모를까. 후쿠시마 핵오염수 방류로 우리와 다른 여러 국가들이 피폭 돼 어떤 피해를 입게 됐는지 역학조사하려면 100년 후에 또 100년이 걸릴지 200년이 걸릴지 우리는 알 수 없다.

 

일본은 물론이고 윤석열과 국민의힘은 지금 세계에 지울 수 없는 역사의 죄인이 될 것이다. 그 피해는 또 역시 우리 후손들이 감당해야 한다. 지금 후쿠시마 핵오염수 방류에 적극 찬성했던 한국은 세계의 증오 대상이 될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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