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쿠시마 오염수에 양심을 판 학자들, 우리 바다에서 방사능 검출 됐을 땐 이미 늦다.
일본이 후쿠시마 핵오염수를 방출하기 시작한 24일 오늘 대구컨벤션센터에서 이기복 한국원자력학회 부회장과 각계 인사들과 학자들이 모여 회의를 했다고 한다. 긴 얘기를 했지만 결론은 후쿠시마 오염수는 안전하다는 게 이들의 결론이다. 이미 답을 정해놓고 하는 회의가 무슨 의미가 있었을까 싶기도 하다.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는 윤석열 정부와 국민의힘의 눈에 잘 띄어 연구비라도 조금 더 받아 내거나 혹여나 내년에 있을 총선에 역할을 할 기회가 주어진다면 각 개인한테는 의미가 있을지 모르겠다. 후쿠시마 오염수는 과학적으로 안전하다는 국민의힘 의원들과 윤석열은 그 안전성을 과학적으로 증명하기 위해 횟집에서 회식을 하거나 물고기가 담긴 수조물을 마시는 등 괴상한 짓을 했다. 그들의 그런 비 과학적..
사회와 이슈/사회
2023. 8.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