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동규 교통사고에 영화적 상상력을 더하는 보수언론과 국민의힘
대장동 관련 핵심 증언자로 나선 유동규가 지난 저녁 트럭과 추돌사고가 있었다고 한다. 이 사고가 보도되자 어김 없이 언론과 국민의힘은 영화 "아수라"를 들고 나왔다. 이재명 악마화에 자주 인용되는 영화라 그렇게 큰 반향을 일으키지는 않았다. 이젠 질릴만도 한 소재다. 경찰에서도 유동규 측 차량의 과실을 더 크게 보고 사건을 마무리 했다. 그런데 언론과 국민의힘은 지속해서 마치 이 사고가 이재명 대표과 연관이 있는 것 처럼 괴담을 생산하면서 국민을 호도하고 있다. 유동규는 오늘 병상에서의 사진을 공유했다. 그러면서 본인은 자살하지 않는다는 해괴한 말을 남겼다. 마치 이 교통사고가 의도 된 사고인 것처럼 호도하는 것이다. 조중동을 비롯한 보수언론에서도 유동규의 말을 받아쓰면서 이야기를 확장시키고 있다. 이 ..
사회와 이슈/정치
2023. 12.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