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라망신 된 잼버리 사태, 민주당 이원택 의원이 작년에 사태를 예견하고 강력 경고했었다
세계 각국 약 120여 개 나라 청소년이 모여 스카우트 활동을 펼치고 있는 새만금 간척지는 현재 재난 상황을 방불케 하고 있다. 무더위로 열사병 환자가 첫날 부터 400명을 넘었고 병실과 휴게 시설 뿐 아니라 모든 준비가 미흡해 참가한 청소년과 진행자들 모두 고통을 호소하고 있다. 거기다 편의점을 독점하고 있어 물이나 아이스크림 등으로 열을 식혀보려 해도 터무니 없는 바가지 물가 때문에 이중고를 겪고 있다. 일부 참가자는 더 견디지 못하고 자국으로 돌아가고 있다는 소식도 전해지고 있다. 현장 분위기는 거의 난민촌을 방불케 한다는 뉴스가 전해지고 있다. 무더위로 인한 질병과 코로나19 확산도 증가하면서 참가자들의 고통은 더 가중 될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2023 잼버리 사태라고 불려질 정도로 재난 상황인..
사회와 이슈/정치
2023. 8.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