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들 비판에도 불구 홍명보 감독 임명 강행한 축구협회, 사전에 여론전 펼쳤나?
클린스만 국가대표 감독 임명 과정에도 축구협회는 깜깜이로 진행했다가 많은 비난을 받았던 축구협회. 팬들의 반대에 부딛혀 결국 클린스만을 경질하고 100억 가까운 돈을 날렸다. 클린스만이 비난을 받았던 이유는 시작부터 원격 훈련을 하겠다느니 본국에서 국가대표를 지시하겠다는 등의 발언을 하면서 시작됐다. 본인은 임기 동안 패배한 적이 없다고 했지만 수준 높아진 축구 팬들이 결과만 보는 건 아니다. 그의 국가대표 팀 관리는 히딩크가 네덜란드로 돌아갔던 20년 전 이후 최악이었다. 팬들은 차기 감독을 다방면으로 찾고 있으며 외국 감독 100여 명에 대해서도 자료조사하고 접촉하고 있다며 팬들을 안심시켰다. 그리고 팬들은 축구협회를 믿고 5개월을 더 기다려 줬다. 결과는 참담했다. 울산HD 팬 입장에서는 국가대표를..
엔터테인먼트/연예, 스포츠
2024. 7.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