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몬, 위메프 사태로 드러난 플랫폼 이커머스 기업의 위험성과 비어가는 지역 상가 건물
티몬, 위메프가 사실상 자본잠식 상태가 아니냐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소비자들은 본사에 찾아가 결제금 환불을 요구하기 위해 모여들며 혼란을 빚고 있다. 언론에서도 이 사태를 연일 중점 보도하고 있다. 이 사건이 단지 한 기업의 경영 부실로 끝나는 게 아니기 때문이다. 관계자의 메모에는 피해 금액이 1조라는 의혹도 나오고 있는 상황이다. 소비자 뿐 아니라 입점해 있는 기업, 자영업자들의 타격도 불가피하게 됐다. 이 사태로 인해 "구영배"라는 인물이 다시 조명받고 있다. 큐텐의 창업자인 그는 2010년 싱가폴에서 벤처 형태의 인터넷 쇼핑몰을 창업한다. 싱가폴,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중국, 홍콩 지역을 기반으로 사업을 키워갔다. 2020년 중국과 동남아 시장에서 크게 성장한 큐텐은 한국의 글로벌 셀러들이 ..
사회와 이슈/사회
2024. 7.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