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원투표 100%로 결정한 국민의힘 전당대회, 윤석열을 향한 충성경쟁 장이 될 듯
국민의힘 전당대회 일정이 급물살을 타고 진행중이다. 그동안 전당대회 룰을 두고 후보들간 이견이 있었지만 윤석열이 전당대회는 당원 투표 100%로 하는 게 낫지 않냐는 사석 발언이 나오고 1주일 만에 국민의힘 전당대회가 당원투표 100%로 결정됐다. 비당원 설문조사에서 압도적으로 유승민이 앞서고 있지만 당원투표로만 진행 될 경우 나경원, 안철수가 유리하다고 평가되고 있다. 애초에 친윤과 비윤의 구도로 갈 것을 누구나 예측했었기에 투표율 적용을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희비가 엇갈렸다. 국민의힘이 당원투표로만 진행 될 경우 TK, PK 지역의 기성세대, 노인들의 표심이 결정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그렇게 되면 수도권에서 유리한 유승민은 승리를 장담하기 어렵고 나경원과 안철수가 결선 투표에서 경쟁하게 될 ..
사회와 이슈/정치
2022. 12.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