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당대회 불출마 선언한 나경원, 검찰의 벽을 넘지 못한 것일까?
오늘 나경원이 국민의힘 전당대회에 불참할 것을 최종 발표했다. 그동안 당내 높은 지지율과 본인의 출마의지를 보여줬던 터라 당 안팍에서는 여러 의견이 나오고 있다. 일단 김기현은 반기는 분위기고 페이스메이커가 될거라 예상했던 안철수는 당황한 빛이 역력하다. 윤석열은 이미 김기현을 염두해 두고 있으며 그를 당대표로 밀기 위해 이번 국민의힘 전당대회에 적극적으로 개입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대통령의 전당대회 개입은 국회법 위반으로 처벌 대상이다. 박근혜도 같은 혐의로 유죄를 선고 받은 바 있다. 일각에서는 나경원이 출마를 하더라도 과연 검찰을 상대로 무사할 수 있겠냐는 우려가 있었다. 아무리 판사 출신에다 여당 중진일지라도 지금 정부는 검찰 조직으로 요세화 됐다. 만약 윤석열의 뜻에 반해 출마를 하게 되더라..
사회와 이슈/정치
2023. 1.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