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영입 이수정의 김건희 사과 발언은 철저히 계산 된 고도의 심리전이었다
국민의힘 인재 영입 1호 전 프로파일러 이수정이 김건희 디올백 뇌물 사건을 두고 사과하면 쉽게 해결 될 수 있다는 발언을 했다. 영부인 지위로 뇌물은 받았지만 사과하면 된다는 식의 발언이었다. 국회에서 통과 된 김건희 특검법을 윤석열이 거부권 행사하고 난 뒤에 나온 발언이라 많은 국민이 이수정의 발언을 두고 망언이라며 비난하고 있다. 그러나 이수정의 발언 뒤에 나오는 국민의힘 반응과 언론을 보면 그냥 한 발언이 아님을 알 수 있다. "수사"에서 "사과"로 빠르게 프레임이 전환되고 있다. 과거 국정원 댓글공작 사건 때도 국민을 대상으로 심리전을 펼친적이 있다. 이제는 그런 심리전이 하나의 정치도구로 자리잡아 버렸다. 이수정 발언 뒤에 역시 국민의힘에서 영입한 김경률 회계사도 같은 발언을 했다. 뒤 이어 한..
사회와 이슈/정치
2024. 1.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