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회동 후 준영동형 선택한 민주당, 운동권 친문의 목소리가 커졌고 조국의 국회 무혈입성 가능성도 열렸다.
지난 4일 이재명과 문재인이 회동했다. 자리에서 문재인은 제3지대와 민주당 통합을 강조했다. 그 회동이 있은 후로 대표 친문으로 알려진 임종석, 노영민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민주당에서 이들 586들은 윤석열에 정부를 빼앗긴 책임을 물으며 당심이 좋지 않다. 물론 민심도 좋지 않다. 그러나 문재인은 이들에게 힘을 실어주며 이재명을 압박하고 있다. 이재명은 전당원 투표를 원했지만 문재인 회동 후 나온 준연동형 발표라서 이재명 지지자들은 당황스럽다. 그리고 짠 것 처럼 임종석, 노영민이 전면에 나서며 목소리를 키우고 있다. 다른 관심사는 바로 조국의 출마 형태다. 그가 민주당에서 지역구 출마한다면 강남이 유력하지만 조국에게 강남은 험지에 해당한다. 조국은 필드에서 정치활동을 해봤던 경험도 없다. 배후에서 ..
사회와 이슈/정치
2024. 2.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