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혁신당으로 집결하는 친문, 다시 조국의 늪 빠진 민주당. 열린민주당과는 다르다.
조국이 결국 비례정당을 창당했다. 이미 2심에서도 유죄 판결이 난 상황이라 그의 창당에 대해 우려하는 시선이 많았다. 2019년 조국이 법무부장관 인사청문회 때 부터 여러 의혹이 수면위로 떠오르면서 당시 윤석열 검찰 총장의 탄압이라며 그의 지지자들이 서초동에서 촛불집회를 열었고 빠르게 조국 팬덤이 생기기 시작했다. 아이러니하게도 당시 윤석열은 문재인 정부의 검찰총장이었다. 조국 본인의 팬덤과 문재인의 전폭적인 지지의사를 보이면서 문재인 강성 지지자들과 민주당에서 컷오프 됐거나 탈당파들이 "조국혁신당"으로 속속 집결하고 있다. 비례 지지율도 현재는 3위로 예상보다 높은 수준으로 급부상했다. 민주당으로서는 당혹스러운 상황이다. 그동안 언론에 의해 민주당 공천과정이 왜곡되면서 지지율이 떨어지고 있는 상황에서 ..
사회와 이슈/정치
2024. 3.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