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콰이어트 플레이스1(2018)에서는 괴물의 실체가 마지막에 묘사 되지만 그것의 존재가 어떻게 한 마을을 폐허로 만들었는지는 설명이 없었다. 2에서는 그 괴생명체가 외계에서 왔음을 시작부터 보여준다.
반응형
외계 생명체는 소리에 민감하고 민첩하다. 사람 뿐 아니라 모든 소리에 반응하기 때문에 생존한 인간들은 어떤 소리도 낼 수 없다. 그래서인지 대사가 거의 없고 표정과 행동으로 감정표현을 해야 하는 어려운 연기를 해야 했다. 주인공 밀리센트 시몬스는 완벽하게 그 배역을 소화해 낸다. 영화 몰입도가 상당하다.
외계 생명체는 소리에 민감한 만큼 소리가 약점이라는 걸 1편에서 보여줬다면 2편에서는 다른 약점이 또 드러나게 된다. 1편에서는 한 가족의 생존기를 그렸다면 2편은 생존자들이 괴물들과 적극적으로 싸워가는 장면을 보여준다.
728x90
반응형
'엔터테인먼트 > 볼만한 영화' 카테고리의 다른 글
[볼만한 SF 영화] 비바리움 (2020) - 우리에게 집은 무엇인가? (1) | 2022.09.27 |
---|---|
이상민 "빚쟁이"는 캐리턱인가? 빚 안 갚는 건가 못 갚는 것인가 (1) | 2022.09.22 |
[볼만한 미스테리 스릴러 영화] 클로버필드 10번지 (2016) (0) | 2022.09.11 |
[볼만한 재난 영화]코로나19를 예견이라도 한 듯한 컨테이젼(2011) (0) | 2022.09.04 |
[볼만한 한국 SF 영화] 승리호 (2020) (0) | 2022.09.0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