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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만한 SF 스릴러 영화] 콰이어트 플레이스2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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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리센트 시몬스

콰이어트 플레이스1(2018)에서는 괴물의 실체가 마지막에 묘사 되지만 그것의 존재가 어떻게 한 마을을 폐허로 만들었는지는 설명이 없었다. 2에서는 그 괴생명체가 외계에서 왔음을 시작부터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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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계 생명체는 소리에 민감하고 민첩하다. 사람 뿐 아니라 모든 소리에 반응하기 때문에 생존한 인간들은 어떤 소리도 낼 수 없다. 그래서인지 대사가 거의 없고 표정과 행동으로 감정표현을 해야 하는 어려운 연기를 해야 했다. 주인공 밀리센트 시몬스는 완벽하게 그 배역을 소화해 낸다. 영화 몰입도가 상당하다.

 

외계 생명체는 소리에 민감한 만큼 소리가 약점이라는 걸 1편에서 보여줬다면 2편에서는 다른 약점이 또 드러나게 된다. 1편에서는 한 가족의 생존기를 그렸다면 2편은 생존자들이 괴물들과 적극적으로 싸워가는 장면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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