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의재"와 "민주당의길", 집결하는 문재인·이낙연의 사람들 이재명 발목잡기 본격화
문재인 정부 당시 국정을 함께했거나 민주당에서 강경 친문으로 활동해 온 의원들이 모여 "사의재 포럼"라는 모임을 지난 18일 출범했다. 그리고 어제 非이재명계 민주당 의원들 중심으로 "민주당의길" 모임을 결성했다. 검찰의 이재명 기소 가능성이 커지자 문재인과 함께했던 인사들과 줄곧 이재명 축출을 주장했던 의원들이 다시 뭉치고 있는 것이다. 문재인은 2014년 당대표 출마를 준비하면서 민주당 내 친문 계파에 대한 언론 비판이 있을 때 마다 민주당에 파벌은 없다고 했지만 문재인이 당대표가 된 후 부터 지금까지 "부엉이 모임", "민주주의4.0" 등 친문 모임은 계속 유지되고 있다. 친문 계파 내에서 유력 대권 주자였던 조국이 현재 재판으로 어려움을 겪고 노무현, 문재인을 선거 때 마다 가장 가까운 곳에서 수..
사회와 이슈/정치
2023. 2.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