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사관학교에서 홍범도 장군 흉상 철거, 친일화 된 국방부 다시 임진왜란이 일어난다면?
육군사관학교에서 안중군, 윤봉길, 이봉창, 강우규, 박승환 등 독립군 6명의 흉상이 철거 됐다. 국방부장관은 홍범도 장군의 과거 공산당 가입 이력 때문에 육군 이념과 맞지 않는다는 이유라고해 여야와 각계에서 반발이 일어나고 있다. 흉상을 어디에 설치하는 가 보다도 홍범도 장군의 공산당 가입 이력 때문에 국군의 적으로 국방부가 인정하고 있다는 역사의식이 더 큰 문제라 할 수 있다. 홍범도 장군은 해방 2년 전인 1943년에 작고했고 북한의 공산당이 생기기 전이다. 홍범도 장군은 사냥꾼으로 생계를 유지하던 사람이었다. 1885년 민비 시해사건 후 의병활동을 하다 1907년 일본에 의해 고종이 강제 퇴위되자 정미의병을 계기로 포수들을 모아 일본과 맞서기 시작하면서 독립군으로 활약했다. 영화로도 제작 된 봉오동..
사회와 이슈/정치
2023. 8.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