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 참가했는지도 파악 못한 잼버리, 이래도 전라북도, 문재인 정부 탓만할 건가?
새만금 세계스카우트 잼버리 조직위가 입국하지도 않은 국가를 위해 지자체, 대학, 기업들이 정부 명령에 따라 숙소, 교통, 식사 등을 준비했다고 헛수고하는 일이 벌어지고 있다. 이번 잼버리 대외에 참가하지 않은 국가들은 예멘, 시리아, 수단 등 300여 명이라고 한다. 만약 숙영지를 이동하지 않았다면 정부는 잼버리 대회가 끝날 때까지도 이런 사실을 모르고 넘어갔을 수 있다. 심각한 행정 실수다. 국제대회를 국제망신으로 치루고 있는 것을 넘어 출입국 관리도 제대로 되지 않고 있다는 것이다. 이런 현실이면 현재 각 나라에서 몇 명의 대원과 진행요원들이 국내에 들어와 있는지 정부는 제대로 파악하고 있지 못하다는 것이다. 이번 새만큼 잼버리 대회의 졸속으로 대한민국 이미지는 이미 세계적으로 망신을 당했고 책임자들..
사회와 이슈/사회
2023. 8. 9.